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등장인물 (문단 편집) == 자하감보 == 케레이트의 No.2로 등장하는 토그릴의 동생. 음흉하고 이기적이며 음모에 의존하는 형 토그릴과 달리 단순하고 선이 굵은 열혈남아로 그려지는 인물. 토그릴과 셍굼이라는 답이 없는 인간들로 구성된 케레이트 수뇌진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인물로 묘사되며, 적극적인 친 테무친 성향의 행보를 보인다. 외모만을 보면 허영만 화백의 [[날아라 슈퍼보드]]에 등장하는 [[사오정]]을 연상케 한다. 자무카에게 케레이트 측의 최고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나, 음모를 모르고 사람을 잘 믿는 단순한 성격 때문에 주인공인 테무진 다음으로 작 중 가장 통수를 많이 맞는 인물이다(...). 그와 옹칸을 이간질하여 옹칸을 권좌에서 쫓아내고자 한 자무카의 음모로 인해, 형에게 간지나는 맹수 가죽 게르를 선물해주고자 한 사냥이 쿠데타 모의로 오인 받아 가족을 잃고 금나라에 망명가는 것이 첫번째. 이 때 테무진은 그를 구하려 국경을 넘었다 노예로 잡혀가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후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형 옹칸과 재회하여 원한을 드러내나, 용서를 비는 형을 사나이답게 용서하고 이후 다시 케레이트의 이인자로 활약한다. 키야트 보르지긴과 케레이트 간의 결정적인 국면 마다 노골적일 정도로 테무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어 테무친을 견제하고자 하는 옹칸의 속을 썩이곤 한다. 그만큼 정치적인 판단이나 간 보기와 거리가 먼 선 굵고 눈치 없는 남자(...). 오죽하면 테무친의 수하들은 "자하감보님은 케레이트가 아니다. 우리 키야트 보르지긴이야 ㅎㅎ"라고. 그래서인지 타타르 학살과 나이만 원정 직후[* 이 시점에 그는 옹칸의 요청에 의해 테무친, 셍굼과 의형제를 맺어 족보 상으로는 옹칸의 아들이 된다. 그래서 작 중에서는 옹칸을 여전히 형님이라 부르나, 테무친, 셍굼과는 형 동생하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셍굼이 "아이씨 이게 웬 개족보야" 하는 장면은 덤.~~] 케레이트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커버린 테무친 세력을 일소하려는 옹칸의 음모에서 또다시 밀려들어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이후 카라 칼지드 사막 전투의 패배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테무친을 도와 옹칸을 친 후, 옹칸과 셍굼의 탈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저항한 케레이트의 장수 카닥을 찾아가 눈빛 만으로 항복시키는 활약을 보인다. 물론 단순한 협박이 아니고 사나이로서 말없는 대화를 나눈 형태. 케레이트 세력의 복속 과정에서 정치적 통합의 상징으로 그의 세 딸을 각각 테무친, 주치, 툴루이에게 시집 보내는데, 이때 툴루이에게 시집 보낸 막내딸이 [[쿠빌라이 칸]] 등 수많은 툴루이 계 칸들의 어머니이며 뒷날 몽골 제국의 실권자가 되는 소르칵티니 베키이다. 물론 툴루이와 오고타이의 비중이 0에 수렴하는 작 중에는 소르칵티니가 출현할 기회가 없었다는 게 함정. 이외에도 자무카-나이만 연합군과의 마지막 결전인 차키르마우트 전투에서는 자무카 측의 (깃발)통신 부대를 공격하여 기습을 노리던 자무카의 작전을 망치는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칭기즈 칸의 우군인 케레이트 유력자이자, 옹칸의 형제이자 최대 정적이라는 본래 역할이 옹칸과 대조되는 캐릭터로 재해석되어 작가의 강력한 푸시를 받는 인물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